상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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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잔의커피
2024.03.132단 받침대는 발을 펴고 싶을때 썩 괜찮습니다. 물론 오래 올리고 있으면 피가 안 통할듯 발 받침대는 플라스틱으로 점수를 다 깍아먹은 부분입니다. 조금 멋대로 움직이고, 그러니까 발을 멀리하면 앞쪽이 그냥 내려가고 뒤로 물리면 뒤쪽이 그냥 내려가 버림. 그나마 괜찮으려면 발을 앞뒤로 밟아서 균형을 맞춰야 함. 일단 맨발에 미끄럽습니다. 멋 모르고 발 올렸는데, 각도가 조절로 바뀌면서 발이 미끄러져 지지대의 마무리가 안 좋은곳에 걸리면서 살짝 다쳤어요. 사무실에 신발 혹은 실내화 착용하고 쓰실거면 괜찮고, 양말을 신고 써도 괜찮아요. 한데, 저는 집에서 맨발에 쓰고 싶어 샀어서 별로입니다. 제 것만 그럴수도 있는데... 손으로 발 받침대를 움직여보면 적당히 잡아주면서 각도 조절이 되는거 같은데, 실지로 발을 올려보면 잡아주는 힘이 발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함. 중심이 안맞으면 스르륵 내려가 버림. 양말이라도 신으면 적당히 내려가다 버텨줍니다. 근데, 맨발은 발도 같이 미끄러져 버려서 쓰기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