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호텔 좋습니다 화장실 물도 온천수가 나오고 욕조에 물 받아서 몸 담그니 좋네요

곧 폐업한다는 소식에 계획에 없던 여행을 떠났습니다. 백 년이 넘은 오랜 호텔이 주는 아늑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온돌이라 아주 따듯했고, 방도 넓어 좋았습니다. 현관이 넓어 복도 소음을 잡아주지만 벽간소음은 꽤나 있는 편이에요. 객실에서도 온천수를 이용할 수 있어 노곤하게 잘 쉬었습니다.

좋은 가격에 깨끗한 숙소를 이용했어요.. 기존가격보다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어 넘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