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푹신하게 기대어서 일도하고, 다리도 쭈욱 펴서 쓰고있습니다 (다리가 많이 아픈 저한테 젤 최곱니다감동이에여) 무엇보다 저가 없는 시간에는ㅋㅋ저희집 냥이 여섯마리가 랜덤처럼 돌려가며 푹 숙면까지 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첫째딸이 안기기를 좋아하는데 꼭 저 일하든 놀든 오는데 의자덕에 기대어서 큰딸 안아주며 서로 있는데 덕분에 너무 행복합니다 냥이가 잘 쓴다는것은그만큼 푹신하다는 의미인거 아시죠?ㅋㅋ 점점 제의자인지 제애들 의자인지 모르겠지만~애들이 좋으면 좋은거라ㅋㅋ3개월지났지만~~~이리 후기 남깁니다

배송은 쿠팡답게 아주 빨라 만족했습니다. 사용 한달 후 10/24 배송완료. 11/27 좌측 팔걸이 용접부분 분리되어 외관상으로는 하자없어보이나 사용이 어려운 상태로 A/S 필요한 상황임 34일 사용한 상태네요....ㅡㅡ

한달 정도 사용해보고 적는 후기입니다. 본격적인 게이밍용이라 하기엔 다소 불편한 요소가 있지만, 어쨌든 높낮이와 각도조절이 되는 점에서는 의자로써 충실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꽤 싸게 구매했기 때문에(8만원 초반) 구매한 가격대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못봐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1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본래 가격대에선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는 단점들이 있습니다. 조립을 잘못한건지 앉을때 의자 밑판의 어느 부분에서 끼긱대는 쇠긁는 소리, 볼트풀림에 대한 방지책 없이 등받이 각도에 따라 고정부가 회전하는 팔받침, 그냥 기다란 봉에 매단것에 불과한 발 받침대... 뭐, 발받침대야 튼튼하게 만드려면 이 가격으론 안될 것 같으니 인정하겠습니다. 자주쓰는 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가장 납득하기 힘든점으로, 팔받침 고정부가 의자 밑판, 등받이 옆 두개로 등받이 각도에 따라 약간 회전하는 구조인데 아무리봐도 고정을 위한 홀은 회전할때 나사가 풀리는 것을 방지하는 구조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