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에는 엄청 깔끔하게 나왔는데, 막상 받아보고 조금 실망했었어요. 화면에 나오는 것 처럼 고급스럽지는 않다? 암튼 처음에 나사가 왜 이렇게 많지?? 그랬는데, 조립하고 나니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설명서 상에는 나사랑 볼트가 31개, 11개 등등 여유분이 있는 것 처럼 나왔는데, 실제로 받은 것은 딱 맞는 수량이에요. 만만히 보고 조립을 시작했는데, 하면서 보기보다 힘드네 생각했어요. 기운이 센 편도 아니고, 그래도 다 조립하고 나니 뿌듯하긴 하네요. 이걸 2개나 사서 하나 더 조립해야하는데, 엄두가 안나요. 아무래도 내일 해야겠어요. 오늘은 기운이 다 빠져서.. ㅎㅎ

이런 제품 사지 마세요.!! 용접 불량으로 책몇권 올리면 내려 앉을 만큼 부실합니다.  제품 반품 한다고 접수 하는것도 직접 발송등으로 까다롭게 해놓아서 직접 갠톡으로 반품 접수했습니다.

상판은 두껍고 튼튼해 보여요. 다만,. 본드 가루가 너무 많이 묻어 와서 떼어내고 닦아낸 후 2개 조립하는 데 하루종일 걸렸어요. 조립 다 해 놓은 후에는... 보기는 좋구요. 다만, 조금 밀거나 당길 때 흔들거리는 느낌이에요. 시간 여유 많고 품을 들일 의향이 있다면 가성비는 괜찮은 것 같아요.

제픔은 빠르게 잘 받았습니다. 사진과 실물의 차이는 조금 있지만 그래도 쓰기 문안합니다.

세로 길이가 긴 책은 맨 윗칸 밖에 넣을수 없어서 아쉽네요. 층과 층사이가 일정하지 않고 높이를 바꿀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렴히 잘 샀습니당ㅎ 잘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