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고민하다 구매확정으로 리뷰 올립니다. 제품이 새상품이라기 보다 리퍼제품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서랍 맨 위칸과 맨 아랫 부분에 흠집이 난 상태로 배송되었더라구요.  남편은 교환하라 성화였지만 그러면 또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고 또 번거로운 과정도 생길 것은 뻔한 거라  저의 게으름으로 그냥 쓰기로 했지만,  찝찝한 맘은 가시질 않네요.  그리고 이미 물건을 정리 한 바람에 귀찮아 구매확정하기로 했습니다.  브랜드 믿고 샀지만 실망감이 좀 있네요. 11월 1일에 주문해서 14일에 배송됐구요,  기사님 친절하시고, 색상은 화면보다 톤 다운되어 좀 어두운 편이며,  가장 불편한 점은 역시 서랍이 많이 열리질 않아 수납 안쪽의 물건을 꺼내려면 앞쪽의 물건을 뺏다가 꺼내야 하는 불편감이 많습니다.  구매하시려면 참고하시고요  역시나 서랍이 끝까지 안 열리니 수납이 많이 되지는 않는 편입니다.

서랍이 생각보다 깊지는 않아요. 그래도 예쁘고 튼튼하네요.

생각보다 너무 빨리 왔네요. 잘 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