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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너무 예쁘고 갈축은 처음 써보는데 댜각댜각한 소리가 나고 누르는 맛이 있어서 자꾸 타자치고 싶어져요!! 가볍고 텐키리스라서 보관하기도 좋고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해서 노트북이랑 같이 사용하기 너무 좋았어요! 근데 같이 내장되어있는 플라스틱 커버가 수평이 안맞는다고 해야하나 왼쪽에 딱맞추면 오른쪽이 붕 떠버려서^^... 좀 신경쓰이긴 하네요 그래도 예쁘고 타건음도 너무 좋고 만족스럽습니다 ？？？？？？

사무실애사 사용하고있어요. 키보드 소리 괜찮은거 같아요.  자판의 높이가 낮아서 좋아요.

맥북을 다시 구입하면서 좁은 책상 위에서 윈도우와 맥 겸용 키보드를 고민하던 중 예전에 썼던 키크론 K4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 당시에는 K4 키보드가 높아 팜레스트가 없으면 장시간 사용하기엔 손목에 무리가 상당히 가곤 했는데 키크론에 로우프로파일 키보드가 출시를 했더라구요. 여기저기 검색해서 알아본 결과 K3가 가장 저한테 맞는 것 같았습니다. 가장 무난하게 저는 갈축으로 선택했는데 타건감도 나쁘지 않고 적당한 것 같네요. 어느 리뷰에서 중간에 나사가 잘 보인다는 단점이 있다고 했는데 크게 신경쓰이진 않습니다. 오늘 받아서 몇 시간 사용해보지 않아 장단점을 뚜렷하게 적긴 어렵겠지만 굳이 적자면, 장점 : 로우프로파일로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가 없을 것 같음. 디자인이 이쁨. 2단 높낮이가 조절이 가능해서 K1과 비교 중 이걸로 선택했습니다. 무게가 매우 가벼워서 들고다니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단점 : 흰색 LED라도 넣어줬으면 더 이뻤을텐데 이 부분이 아쉽네요. 블루투스로 연결 시 아주 약간의 지연이 있긴 한 것 같으나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아직 키가 손에 덜 익어서 오타도 나긴 하는데 금방 익숙해지긴 할 것 같네요. 윈도우에서는 게이밍 겸용으로 쓰려고 했는데 음.. 입력속도는 선 연결시 느리거나 하진 않지만 키 배열 자체가 사무용에 최적화된 거라 좀 사용을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작은사이즈 맥북에 호환잘되공 가격도 착하공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