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에 구매하였고 22일 금요일에 택배를 받았는데 알맹이는 없이 비어있는 택배용 비닐봉투만 도착을 했더군요 비닐봉투는 왼쪽 옆구리가 찢어진 상태였습니다. 즉시 택배기사님께 내용 전달하였고 택배분실로 사고접수하겠다고 하셔서 토요일 오전에 매장에 전화하여 새상품 발송을 요청하였습니다. 처음에 매장직원은 택배 포장 과실 인정하고 바로 보내주겠다고 하더니 월요일에 콜센터 측에서 연락와서는 확인하고 있다고 양해해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봉투가 찢어진 원인이 뭔가요? 현대백화점 나이키 매장, 혹은 물류센터에서 포장을 저런 얇디 얇은 비닐따위에 넣어 보냈으니 찢어졌겠죠? 혹은 택배기사 아저씨가 일부러 찢었거나 배송 중에 다른 곳에 긁혀서 찢어졌을 수도 있겠고요... 봉투가 찢어져서 수영복이 분실된 이유에 제 잘못이 있습니까? 저는 돈을 내고 수영복을 주문한 것 밖에 없는데... 여러분들의 잘못으로 제 여행은 엉망이 되게 생겼네요... 택배 분실 사고의 잘잘못은 그쪽끼리 알아서 따지고 일단 저에게는 상품을 보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왜?? 제가 양해하고 기다리고 대기해야하죠?? 제가 잘못했나요? 제가 수영복 잃어버리라고 기도라도 했을까요?? 제가 정말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되네요? 내가 내 돈 내고 제가 심지어 포인트를 쓴거도 아니고 할쿠 1도 없이 정가 다주고 구입한 수영복을 이렇게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게 맞나요? 옳아요?? 왜 내가 피해를 봐야하죠? 내가 잘못한게 하나도 없는데?? 빠른 해결 바랍니다. 저 내일 모레 출국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