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은 너무 좋았어요. pic직원들도 정말 친절하고 식사도 괜찮았습니다. 가이드 직원분은 너무 불친절했어요. pic에서 가족들하고 물놀이중인데 연락하셨는대 연락 안된다고 짜증내시고 가이드분만 친절하시면 별5개 입니다.

즐거운 가족여행 이었음

최고의 여행이었습니다. 푹 쉬고 왔어요.

다 좋았는데 가이드분이 좀...경력  20년이 넘으시고 이제 슬슬 접는다고 하시는데 매너리즘에 빠지신 것 같아요. 너무 성의가 없었습니다. 1. 시내관광을 안했으면 하는 뉘앙스가 많이 풍겼습니다. 관광을 안해도 가이드분은 손해가 없으니 더 그러신듯 합니다. 내일 피곤할텐데 안할거면 미리 얘기해라라는 둥  하기 싫어하는 티가 너무 났습니다. 2. 딕션이 정확하지 않아서 뒷자리에서는 뭔 말씀을 하시는지 알아듣기 힘들었습니다. 끝을 흐리시는 스타일. 3. 열심히 가이드를 하시는 다른 여행사 가이드를 폄하하더라구요. 저희는 오히려 그 여행사가 부러웠습니다. 4. (잘 알아듣지 못하는 와중에) 현지인 비하발언 및 개인사를 관광 설명보다 더 많이 들어야했습니다. 살면서 해외여행을 많이 해봤지만 이런 가이드는 처음 봤네요.

추울때...따뜻한 사이판 너무 좋았어요. 항공편 당일 변경해야하는 사건?이 있었지만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어요. pic는 아이들 천국~요트 준비중인 직원분들 영상입니다.요트,카약~다 좋았어요 내년 이맘때 또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