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시고 잘 다녀왔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잘 다녀왔습니다. 아빠가 물건을 두고오셔서 저희때문에 번거롭게해드렸어요... 빠른처리와 친절함에 감사드립니다.

전체적으로 괜찮고 부대시설도 무난하며 연휴기간 감안하면 조식포함이라 가격대비 긍정적 이었으나, 침구와 화장실에 마리카락과 천장과 벽의 도배지가 떨어져서 아쉬웠네요.

친구들과 즐겁게 놀고 쉬고 왔어요

객실 깔끔. 위치가 바다가 보이긴 한데, 멀리 보입니다. 감안하시고, 조식도 기대하진 마시고, 끼니 가볍게 떼운다면 괜찮네요.

샤워실 천장은 누수현상으로 물방울이 사용중 털어져서 더러운 느낌의 호텔 ㅠㅠ 또샤워 거치대는 망가져서 자꾸 내려오고 관리가 안되고 이는 늙어가는 호텔 같아서요.

여기는 부둣가 안쪽이라 관광지 느낌이 안나요 객실 컨디션도 지저분 합니다 참고 하세요

평일에 숙박했어요. 잠만 잘거라 가격면에서 저렴한 곳을 찾다가 예약하게되었어요. 후기들을 많이 봤는데 후기처럼 ㅠㅠ 청결상태는 좋지않아요.바닥에 먼지들이 굴러다니는게 보였어요. 실내화 신고다니니 그냥 흐린눈 하고 지냈습니다. 평일인데도 숙박하는 사람이 많은지 주차장이 꽤 차있더라구요. 좀 큰차인 경우는 주치하기가 좀 힘들었어요. 그리구 벽이 얇은지 옆방 소리가 무척 잘들려요. 샤워기도 수압이 그닥 쎄진 않아요. 아 그리고..침대 옆 콘센트가 고장인지 안들어가더라구요.. 그리고 침대가 많이 흔들립니다.. 예민하신 분은 힘들듯 ㅠㅠ 그래도 큰 장점인! 뷰는 좋았어요! 저녁에 야경도 오션뷰 좋구 아침에 일출도 정면으로 보여서 너무 좋았답니다! 옥상도 뷰가 좋았어요!

전망도 위치도 다 좋은데 욕실에서 냄새가 좀 심하게 났어요.문닫아 놓고 환풍기 풀타임 가동. 청소할때 소독약품을 많이 사용하는지 한동안 약품냄새가 나서 좀 그랬어요.룸서비스는 저렴한데 평일은 운영을 안해서 꽝!ㅠ 조식은 무난했어요. 난방기 가동으로 좀 건조해요.입술마름.ㅠ

후기평이 반반이라 걱정했는데 괜찮았어요. 쿼드룸은 바로 앞이 풀장이라 여름에오면 좋겠더라구요. 주문진항도 아이들과 걸어갈 수 있은 거리라 저녁으로 맛난 대개 실컷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