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년 전, 여기 사장님이 파시는 아주 튼튼한 문틀 철봉을 샀고, 7년간 노력으로 등판도 넓어지고, 언브로큰으로 30개까지 가능 한 정도까지 성장했습니다. 그간 집도 새집으로 이사하고, 지방으로 직장을 옮기면서 문이 작아 문틀 철봉을 설치 못하던 도중, 혹시 하는 마음에 서치를 겨우겨우 해서 다시 사장님이 파시는 걸 찾을 수 있었고, 이번엔 문틀을 뚫을 필요도 없이 천장에 설치하면 되는 엄청난 풀업 바로 업그레이드되어 있어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주문받자마자 조립이 너무 쉬워서 놀랐고, 견고해서 또 놀랐습니다. 자취방에 공간 차지하지 않고 설치 가능한 게 너무 좋습니다 ㅎㅎ 제가 부랴부랴 주문하는 바람에 꺾임바 옵션이 있는 줄 모르고 (예전 문틀 철봉은 꺾임 바였어서) 기본으로 했으나, 와이드 풀업보다 보통 일반 풀업으로 조지는 횟수가 더 많기 때문에 교환이 번거롭다고 생각하여 그냥 조립하였습니다. 이 풀업 바 많이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에도 리뷰 꼭 써드리겠습니다. 번창하세요. 사장님! (예전 문틀 철봉 사진까지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