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마루가 습기에 약하다보니 바닥이 거뭇거뭇 해져서 보기 안 좋더라구요. 물론 두께감은 좋지만요. 그래서 장판 2.2T로 시공 아텀색상으로 저희집 배경과 잘 어우러져 만족스럽습니다. 마루 철거비용과 보양비 별도로 내고 시공 받았어요. (나중에는 4.4t나 5t로 해야될것 같은 기분..)

리바트에서 싱크대, 수도내림, 장판, 화장실, 중문, 현관장까지 모두 리모델링 맡겼습니다. 공사하고 나서 입주해서 처음 싱크대 수도를 사용하는데 뜨거운 물이 안나와서 보일러 문제인줄 알았는데 철거공사나 수도내림공사할때 하자인지 배관이 크랙이 생기고 파손되었더라구요 수리기사 보일러 기사 다 같은 얘기를 해서 공사때 문제가 생긴거 같다고 공사업체에 얘기하라고 하여 리바트에 AS요청을 했는데 3개월이나 지났는데도 시간만 질질끌고 아무것도 처리안하고 자기네 때문이 아닐거같다는 얘기만하네요. 공사전에는 아무 문제 없었는데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인테리어는 나중에 문제가 꼭 생긴다고 하여 이런 AS를 생각해서 리바트를 선택했는데 동네 영세업체 가게와 다를바가 하나도 없습니다. 위에 상품소개에 보면 본사직영시공 철거부터 AS까지 믿고 맡기는 리모델링 이라고 써 있는데 이거 사기아닌가요? 결국 작업 다 외주주고 외주 시공업체는 나몰라라하고 리바트 본사도 나몰라라고 하고 이럴거면 뭐하러 이름있는 업체에 의뢰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수도내림공사 했던 곳에서 누수가 되서 물이 아래층까지 흘러서 난리가 났는데 물이 얼마 안새서 해줄 수 있는게 없답니다. 사진이 버젓이 있고 리바트 본사직원과 외주업체 직원이 와서 눈으로 보고 수리를 하고 갔는데도 많이 새지는 않았다고 보고했다고 합니다. 정말로 대충 그렇게 때우고 넘어갈 수 있는지 두고 보겠습니다. 바쁜데 인테리어 때문에 하자 소송까지 하게 생겼네요. 당연히 추천은 절대 안합니다. 보통 일반인들이 선택하는 이유는 저랑 비슷할거라고 생각하는데 문제 생기면 나몰라라 하는건 이름이 있는 업체나 영세업체나 매한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