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리뷰

  • k

    kks6***

    2025.01.22

    기존에 허스크 엔진톱을 10년 넘게 사용했는데, 사용 빈도가 많지 않다보니 실제 작업보다 시동거는 게 더 힘들더라구요... 어깨도 아프고... 그래서 큰맘먹고 충전식으로 바꿨습니다. 지난번 무겁게 내린 첫눈에 쓰러진 소나무와 느티나무 둥치를 이제야 속시원하게 정리하네요... 처음 언박싱하며 보니 배터리 용량이 좀 되길 래 충분하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배터리 소모가 빠른건지, 제가 감이 없어 그런건지, 몇 번 작업 후 충전중... 충전중에 후기 남깁니다. 작업하다가 톱이 끼어 멈추면 경고음으로 알려주니 좋았고요. 시동거는 데 힘들이지 않으니 무엇보다 신나고요~ 새 날이라 그런지 쑥쑥 잘리니 시원했습니다. 충전 다 되면 마저 끝내렵니다~작업 완료 후 후기 추가합니다. 동봉된 뵈관가방은 장비분해 않고도 보간이 가능하네요... 작업하면서 굳이 단점을 꼽자면? 충전기 1개로는 작업시간 대비 충전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거... 충전 중에 빨간 불 점멸하다가 녹색불 점멸하길래, 작업량이 얼마 남지 않아 완충되지 않았는데도 작업하려 했는데, 작동이 안 되는 겁니디ㅣ... ㅠㅠ 꼭 완춧 후에만 작동되는 줄 알고 한참을 더 기다려 완충 후 작업하긴 했는데, 충전시간 기다리는 거 되게 지루... 나중에 알고 보니 안전브레이크가 걸려서... 보관할 때는 반드시 안전브레이크 밀어놓고 보관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