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자세히 써보질 않아서 확실히 알 수가 없지만 실제로 사용할 때는 품질에 문제가 없을 것 이라고 믿습니다.

회사 현장에서 늘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 일년에 두어번 대량구매를 하게 되네요 오랫도록 판매 부탁드립니다.

와이프올. 영어 철자로 WiPall이라고 하죠? 원래 Wipe-all이라 적는 게 좋겠지만....... 색깔로 보면 '싼 티'가 날 것 같겠지만, 실험실의 '행주' 중에서가장 비싸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실험실에서 화학약품이 엎어졌을 때, 자동차를 고치다가 기름이 흘렀을 때, 가장 절실할 법한 녀석이지만, 실험실에서 몰래 가져다 쓰기에는 민망하고 그렇다고 어디서 사다 쓰기도 힘든 게 현실이란 생각이 들겠죠. 하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그러한 와이프올도 이제는 11번가에서 사다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자재백화점에서 직접 사다가 자동차 트렁크에 대기시켜놓고 엔진오일/냉각수 등을 점검하고 채우면서 닦아낼 때, 혹은 세차 전 새의 배설물 등을 닦아낼 때 주로 사용해 왔는데, 이렇게 11번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