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출산하고 아이가 탈 유모차 구입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디럭스냐 절충형이냐 휴대용이냐, 어느 브랜드냐, 브랜드 내에서도 어떤 모델이냐... 일단은 디럭스 잠깐 타고 추후 휴대용으로 갈아타야하나? 하는 고민에서 시작해 알아보던 중 신생아부터 탈 수 있는 휴대용 유모차 "잉글레시나 나우"를 알게 되었습니다. ★ 신생아 흔들림 걱정 없게끔 모든 바퀴의 독립적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충격 흡수 ★ 신생아부터 만5세(22kg)까지 탈수있도록 등받이 각도 조절(175도까지 눕혀지고 95도까지 세워짐) ★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승인받은 A형 유모차로 신생아부터 사용가능 그리고 더 구매하고자 하는 마음을 끌었던 점들은, ★ 브랜드 최초 버튼 하나로 접는 원터치 오토폴딩 ★ 7.2kg 초경량 무게로 한손 들고 이동 가능 ★ 패브릭이나 핸들바가 바닥에 닿지 않는 셀프 스탠딩으로 위생적 관리였습니다. 아직 날씨가 춥고 아가가 어려서 유모차와 함께 밖으로 나가보지는 못했지만, 집안에서 아가를 태워보고 이리저리 끌고다녀보니 핸들링이 매우 가볍고 접고 펴기 매우 쉽더라구요! 날씨가 따뜻해지고 아가가 좀 크거든 얼른 태우고 나들이가고 싶어요 :)

첫 아이라 유모차가 필수긴 하지만 제품 선택을 하는 기준을 어디로 두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 그런데 주변에서 추천을 많이 해주셔서 이 제품으로 선택 했어요 ㅎㅎ 오늘 첫 시승인데요 너무 안정감 있고 부드럽게 움직여져서 아이가 꼭 자동차 탔을때 처럼 편해보였어요 (곧 잠들것 같기도..) 아파트에서 지내다보니 오르막길은 잘 되어있지만 꼭 외출할때 있는 턱들이 있어도 쉽게 턱을 넘겨서 갈수 있어서 엄마혼자 아이 데리고 외출하기도 부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