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당근칼을 좋아해서 당근칼을 종류별로 사는데 led상품은 보더니 갖고 싶다고 졸라서 사줬어요. 당근칼이 저는 몬가했는데 그게 뭔가 하고 알아보니까 플라스틱으로 된 당근모양칼인데 틱톡에서도 엄청 유행하는 장난감이더라구여~~사실 이해는 안가지만 아이가 좋아해서 플라스틱이고 위험할 일도 없을 것같아서 선물로 장난감 줬습니다~ 사실 요즘 장난감들 찾아보면 생각보다 뭐 없는 것 같은데 굉장히 비싸게 판매하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ㅠㅠ 하지만 이 당근칼은 비싸지도 않고 아이도 만족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선물이었어요 ㅎㅎ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선물을 어떤 걸 해줘야 될지 고민이 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ㅎㅎ 아이가 좋아하고 반짝반짝 빛이 나니 밤에도 좋아해요. 야광이라 아이가 정말 좋아해요. 저도 아이 장난감으로 주고 아이가 집에 없을 때 직접한번 사용해봤는데 이건 묘하게 중독성 있는 게 어른도 가지고 놀기 괜찮것 맨위로 싶었어요.

아이가 당근칼을 사달라고해서 사줬는데 처음에는 어떤 용도인지 모르고 사줬지만, 안좋은 용도로 사용이된다고해서, 아이에게 위험한 행동은 절대 하지말라고 당부를 하고 학교나 학원등등 외출할때 가지고 가지말고 집에서만 가지고 놀으라고 단단히 주의를 주었습니다. 일단 불빛이 나와 아이가 신기해해요 당근칼이라는 용도와 다르게 불빛이 나와서 나쁘지 않게 사용해서 좋네요 불빛이 계속 나오는게 아니라 사용하거나 움직일때만 나와서 오히려 더 낫은것 같습니다.

특히 제일 기대했던 게 그린화이트였는데... 부품 처리를 하다 만 건지 손잡이 윗부분이 울퉁불퉁했고 하얀 부분엔 검은 때 같은 게 끼어 있었으며 마감 처리가 상당히 불만족스러웠어요 당근칼 살 때 원하는 색이 없어서 찾다가 먼저 야광 당근칼을 집앞 문구점에서 샀거든요? 그거랑 똑같아요 갖고 놀다가 망가져도 야광 당근칼은 "저가니까 ㅎ" 하고 그러려니 할 텐데 비싸게 세트로 산 게 이렇게 와서 기분이 그렇네요. 거기다 집앞 문구점에서 산 야광이 빛은 약하게 나오지만 훨씬 튼튼해요;; 이게 대체 뭐죠 왜 별점이 2개냐면 화이트네온오렌지는 멀쩡해서 그렇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어떻게 좀 다듬어서 써보려다 안 되서 그냥 다른 사람 주려고요... 는 무슨 칼 고정하는 이음새가 튼튼하지 못해서 2번이나 빠지길래 그냥 버렸습니다

사용 흔적 많고 사진처럼 전부 기스 엄청 많고 누가 쓰다 반품한건지 중고를 보내준건지 아이가 쓰기에 찝찝해서 반품합니다

오리지널 당근칼은 품질이 불량이네요... 야광이랑 led는 잘 되긴 합니다. 근데 led는 사진과 달라서 실망했어요ㅠ

원래 이렇게 만들어지는건 아닌거 같고.. 누가 사용하고 반품한걸 다시 받은 기분이에요 어쩌면 진짜일지도.. 어디다 갈리고 칼로 그어놓은 기스가 심각하네요ㅠㅠ 반품하고 싶었지만 아들이 괜찮다길래 반품은 안해요 근데 사진 속 동그라미 친 부분에 동그란 부품이 자꾸 툭 툭 빠지네요^^; 몇번 끼우고 빠지고를 반복하다가 짜증나서 조금 더 세게 눌러 끼웠더니 뻑뻑 그자체...후 사진은 불빛이 오로라빛이라 나름 기대했는데 불빛마저 허접ㅜㅜㅋㅋㅋㅋㅋㅋ 대체 어떻게 찍으셨길래 저 빛이 나오나요?ㅋㅋㅋ‍♀️

우선 주문 한것과 다른 색상이 왔고 다른 곳에서 주문한것과 다르게 너무 뻑뻑해요 하나는 조립도 잘못되어 있었구...... 일부러 비싼거 사면 더 좋을줄 알고 주문 한건데 너무 속상하네요 너무 기다렸던거라 아이가 뜯고 이미 포장지도 버려서 반품도 못하구....너무 돈아깝네요 왠만해선 물건이 좀 안좋게 와도 이해하고 리뷰 안남기는데 여긴 심한것 같아서 다른분들 참고하고 저처럼 피해 없길 바라며 글 남깁니다 별 하나도 아깝네요ㅜㅜ

두개중 하나는 빨강 파랑 초록불이 들어오고, 시간은 약 5초정도 뒤에 꺼집니다. 나머지 하나는 초록 파랑만 들어오고 시간은 약 2~3초면 꺼지네요.. 배송 상태도 박스에 설명서도 없고 그냥 비닐봉지에만 담아져서 왔네요.. 제 주변분이 산다고하면 만원 넘게 주고 살 장난감은 아닌듯합니다.. 혹시 동영상을 찍었는데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사진만 올립니다..

아이가 너무 갖고싶어 해서 비싼게 좀 다르겠지... 더 좋겠지.. 진짜 뭔가 다르겠지 하고 큰맘먹고 구매했는데.. 배송기간도 못기다리는 우리애한테 일단 문구점에서 저렴한거 사서 놀라고.. 엄마가 주문한거는 찐정품이라고 으시대며 딱 기다리라고 했슴다 우리애도 문구점꺼는.허접하다며 정품을 목빠지게 기다림.. 그리곤 주문한거는 품절이라 대왕으로 보내주신다해서 좋은마음으로 기다리다 받았는데.. 진짜 아이 손높이에서 떨어짐과 동시에 그대로 박살이 나고.. 그럴수있다고.. 아다리가 맞아서 부셔졌겠지 하고 본드로 수습하고 아무튼 문제는 오늘... 집앞에서 똑같은걸 천원에 파는걸 보고 넘나충격... 그대로 색깔별로 몽땅 구매하고 집에와서 비교하니 마크도.... 그립감도 똑.... 하.. 괜히 찝찝하고 애한테 창피하고 뭔가 다른걸 찾아보려 애썼지만 찾아볼수가 없네요... 너무해... 진짜 너무해...ㅠㅠ 부자되시면 한턱 쏘세요~

롱나이프가 품절이라 대왕나이프 보내준다고 해서 받았어요. led당근 칼보다 조금 더 큰거 말고는 메리트가 없네요. 그리고 제일 작은 당근칼은 정품인증마크도 없어요. 왜 비싼돈주고 이걸 샀나 싶어요. 삼천원 칠천원짜리도 많은데.. 후회됩니다. 아이가 링크보내준 삼천원짜리 살껄.. 역시나.. 저녁에 엄마 이거 짭인게 맞나봐~ 하면서 부러진걸 가져오네요. 몇번 흔들었더니 분리됐데요. 작은거요. 나머지 두개는 정품마크가 있어서 그런지 아직 안 부러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