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학년인 딸 친구의 생일선물로 구매했어요. 저는 이미 읽은 책인데 아이들 사이에서도 읽어보고 싶은 책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생일선물로 준비하면서 로켓배송이라 닥쳐서 주문했는데도 바로 와서 예쁘게 포장후에 선물했어요.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친구에게 추천 받은 소설책인데 그친구가 추천해줬던 책이 좋았었던 기억이 있어 바로 구매하여 읽게 되었어요~ 첵을 받자마자 책표지가 너무 예뻐서 기분이 좋았고 책을 읽으며 편의점 사장님 같은 사람이, 독고씨 같은 사람이 내주변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읽었고 내가 주변에 그런사람이 되어 주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어요 책을 읽으며 힐링되는 부분이 너무 많았고 정말 저런 편의점이 있다면 단골이 될텐데 라는 생각을 하며 실화라고 생각하고 읽으니 더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꼈고 불편한 편의점2도 읽고 싶어졌습니다

⠀⠀⠀⠀⠀⠀⠀⠀⠀⠀⠀⠀⠀ ⠀⠀⠀⠀ ⠀⠀⠀⠀⠀ ⠀⠀⠀ ⠀⠀⠀⠀ ⠀⠀⠀⠀ ⠀⠀⠀⠀⠀⠀⠀ 핸드폰으로 읽다보다 보니 눈도 피로하고 이용 기간이 끝나서 중단.. 그러다 웹툰으로도 나왔길래 보는 중인데 그림으로 보니 좋긴 하지만 한주씩 기다리는게 여간 힘듦..ㅎㅎ 서잠 자주 가지 않지만 가서 살까 말까 과연 사면 내가 읽을 것인가 그냥 쳐박아둘 까봐 걱정되서 안샀는데 한 번씩 책 읽고 싶을 때 정작 없으니 이거 참ㅎㅎ 다행히 쿠팡에서 당일 날 바로 보내줘서 읽고 있습니다ㅎ 제가 속독이 안되서 시간이 다소 걸리지만 간만에 티비 소리 없이 조용한 집에서 책 넘겨가며 재밌게 읽는 중입니당ㅎ 대충 아는 내용이지만 꼼꼼히 읽고 있어요- 2권과 세트가 있었지만 우선 다 읽고 보자 싶어서 2권은 보류네요.. 다 읽고 꼭 2권도...! 역시 종이책만의 맛이 있는거 같아요ㅎ⠀⠀⠀⠀⠀⠀⠀⠀⠀⠀⠀⠀⠀ ⠀⠀⠀⠀ ⠀⠀⠀⠀⠀ ⠀⠀⠀ ⠀⠀⠀⠀ ⠀⠀⠀⠀ ⠀⠀⠀⠀⠀⠀⠀

작년에 불편한 편의점을 내가 읽으려고 구매했었는데 초등 6학년 아들이 내가 읽는 것을 보고 본인도 읽어 보고 싶다며 읽더니 너무 재밌다며 읽고 또 읽고..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읽었던 불편한 편의점.. 어떤 내용에 초등 6학년이 이렇게 꽂혀서 읽어 대는건지..궁금해 물어보면 그냥 내용이 재미있어서..라고 했다. 그래서 '불편한 편의점 2'까지 몇 번을 완독했다. 올해 중학생이 된 아들이 그 책을 소재로 조모임 독서 수행평가를 진행하겠다고 친구를 위해 한 권 더 구매를 부탁하길래 이번에 또 '불편한 편의점 1'을 주문하게 되었다. 책 내용이 시작은 평범치 않았으나 살면서 어딘가에 흔하게 있을 법한 지금 우리 주위에 있는 그 누군가의 이야기를 흔하지만 지루하지 않게 또 감동적으로 이야기를 잘 써내려 갔다. 내용도 너무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으니 아이들도 쉽게 사건과 인물의 감정들을 이해하며 읽어 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읽으면서 중간중간 눈물을 조금 흘리기도 했었다. 내가...

이렇게 읽으면서 재밋게 느낀 책은 오랜만인 것 같아요ㅎㅎ 특히 첫 챕터를 읽었을 때 심지어 눈물이 찔끔... 요즘 자기 계발서...지식에 관한 책...다소 무거운 주제의 소설들...장르별로 다양한 책들이 있지만 사람사이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따뜻함을 느낀 책은 정말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사람의 시점에서 편의점이라는 한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각자의 시선으로 엮어낸 책이라 사실 연관성을 찾는 것 보다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아요.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이 책 속에 담겨있고, 좋은 어른이 되는 것이란 어떤 것일까...하는 개인적인 생각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습니다. 가볍게 햇살 아래에서 읽어 내려가기 좋은 책이라 추천 드립니다! 사실 저는 표지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했는데요ㅎㅎ표지만큼 이야기들도 재미있어서 만족합니다! 불편한 편의점. 개인적으로 ’불편한‘ 이라는 단어를 통해 표현하고 싶었던 작가의 생각은 뭘...

가까운 지인 두분이 이 책을 추천하셨어요. 도서관에 대출하려니 대출예약이 많네요. 인기가 이리 많나요. 집에서 도서관 거리도 있고, 궁금함에 얼른 읽고싶어서 주문했어요. 다 읽고 신랑이나 주변 가족들도 추천하려면 가지고 있는것도 좋을 것 같아서요. 근래 육아서, 에세이 위주로 읽다가 소설은 정말 오랜만에 사보네요. 지인들도 소설책은 오랜만이라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금방 다 읽었다네요. 한 분은 특히 책을 즐겼던 분이 아닌데도, 아이들이 옆에서 놀고 말걸어도 자기도 모르게 계속 집중해서 봤다네요. 지인 두분다 이 책으로 몰입을 경험하시다니, 저도 그걸 느껴보고 싶네요. 감상은 다 읽고 써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