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제가 앉으면 허리를 받쳐주질 못해 큐션이 필요하나, 다른사람들은 편하다고 하네요???? 망사천이네요..너무 밝은 색이라 고급스러우나 때가 탈것 같습니다.

4개월정도 써본 느낌은 의자 각도 조절 레버가 꼭 등판에 아무런 지지가 되지 않을때에 제대로 작동합니다. 조금이라도 힘이 들어가면 레버 조작이 부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등판에 기대었을때 목부분 지지해주는 쿠션이 많이 튀어 나와있어서 목 부분이 불편했습니다.(이건 개인차가 있습니다.) 나머지는 쿠션감도 좋고, 재질도 좋고, 튼튼해서 다 좋았습니다.

키 : 180cm, 몸무게 : 95kg 겜겜돌이입니다. 처음 게이밍의자로 10만원대 사무용으로 유명한 의자를 사용했었어요. 초반에는 편하고 좋았는데, 4년쯤 되니깐 갈수록 등받이가 90도로 고정이 안되더라고요. 제생각에는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망가진것이 아닌가.. 싶어요ㅜ 그래서 이번에는 튼튼한것으로 구매해보자 싶어서 고민의 고민을 거쳐 EX퍼니처를 선택하였담니다~ 방석높이 M _EX퍼니처 메쉬체어 UPM 로 구매했어요. 처음에 배송이 큰~~~상자 두개가 왔고, 조립은 진짜 쉬웠어요. 조립하는데 15분 걸렸나? 금방했어요. 일단 좋은건 의자가 크고 푹신해요! 남편이 체격이 큰 편인데 공간이 넓고 머리 기대는 부분이 편하고, 팔걸이가 위아래로 움직여서 신체에 맞게 조절하고 고정할수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허리와 등부분을 딱 잡아줘요. 저는 처음에 등부분 날개모양이 필요한가..  생각했는데 막상 앉아보니깐 날개모양이 있으니 잡아줘서 좋아요. 그리고 가장 좋은점은 역시 등받이 각도 조절이에요. 각도 조절은 물론이고 그걸 잠궈주는 기능이 있는데, 이게 마음에 들어요. 사실...게임을 안하는 제 입장에서 의자를, 그것도 게임하려고 30만원대 의자를 사려는것이 사실 탐탁지 않았는데, 구매하고 보니 편하고 너무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니 그냥 처음 부터 사줄껄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ㅋ 요즘 맨날 의자사줘서 고마워~ 라고 한번씩 말하네요ㅋㅋㅋ 아직 단점은 발견 못했어요. 가죽은 오래되면 갈라지는데, 메쉬니깐 최소 5년이상은 쓸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내돈내산 찐리뷰입니다♡

조립이 끝났는데 아직은 사용해 보지 못했네요

푹신푹신하고 조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