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옷에도 신기만하면 차려입은 느낌이 나게 해줘요. 발바닥에 문제가 있어서 납작한 신발 잘 못신는데. 컴포트슈즈만큼 편하진 않지만. 이렇게 생긴 신발이 일캐 편할수 있나 싶을만큼 훌륭합니다. 다만 저는 앞쪽 깔창을 떼고 얇은 앞깔창  하나를 덧대긴 했습니다. 깔창이 잘 안떼져서 고생했지만. 이거 하나로 진짜 더 편해졌어요. 발문제로 이렇게 얄쌍한 신발 꿈도 못 꿨는데 정말 신납니다. 저 신어보고 좋아서 딸내미도 사고 저처럼 발아픈 친구도 사신고 제주도 여행시 신었다 하네요. 울딸은 하나더 사서 쟁여두고 신는다해요. 니트인데도 가격대비 고급스럽습니다. 사이드가 오픈되어 있어서  발이 답답하지 않고 더 편한듯해요. 가격 착하고 정말 좋은 신발입니다.